[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18일 코스닥 동시호가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은행들의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금융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소비자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미국 금융시장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과 외국인 수급 호조로 지난주 한단계 레벨업을 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혼조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운송, 화학,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이 상대적 강세다. 시초가 출발은 약보합이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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