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선물 매도 약화 따른 차익 매물 축소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 선물 매도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프로그램 매도세가 잦아들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도 지수와 함께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13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개인이 1528억원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 1164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 매매에서는 1261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시총 상위 종목도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5000원(2,0%) 오른 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43%), SK텔레콤(2.22%) 등이 오름세다.반면 현대중공업(-2.21%)과 한국전력(-0.86%) 등은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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