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박스권 장세 지속<삼성선물>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1250~1260원 부근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18일 "규모는 적으나 외국인 순매도세와 200을 넘어선 CDS프리미엄, 북한 관련 부담, 꾸준한 결제 등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는 가운데 상단에서 출회되는 계속되는 네고로 상승도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일 인터파크의 G마켓 매각 대금과 오비맥주 매각 대금 등 서울 환시에는 수급 관련한 설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도 증시 동향을 주목하며 1260원 중심의 등락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0.0원~127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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