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보' 유쾌 발랄한 포스터 2종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그바보'의 포스터는 유쾌하고 상큼한 드라마의 분위기와 특색을 잘 살린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에서 황정민과 김아중은 파파라치들과 넘치는 팬레터들에 골치 아파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 황정민이 밝은 표정으로 김아중을 끌어 당겨, 김아중이 황정민에게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두 배우의 재치있는 표정 연기가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는 평가다. 제작 관계자는 "황정민과 김아중의 재치있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잘 살려냈다"며 "포스터가 드라마의 발랄함이 잘 표현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될 '그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의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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