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주가 상승 여력 '충분'...3%↑

이 실적개선세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3.86% 오른 5만9200원을 기록,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올해 이후에도 이익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신재생에너지와 IT부품 사업 등 신규 성장사업을 구체화 하고 있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효성이 화학·섬유회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밖에 대신증권과 대우증권도 효성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 6만9000원으로 높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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