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 올해 언론지원 12억 확정

LG상남언론재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9년 한 해 총 12억원 규모의 언론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왼쪽부터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석 연세대 교수, 변용식 조선일보 편집인, 유재천 이사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이규민 前 동아일보 편집국장, 양승목 서울대 교수,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

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유재천)이 올 한해동안 총 12억원 규모의 언론지원 사업을 펼친다.이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규모다.LG상남언론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방침을 결정했다.LG상남언론재단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언론발전과 언론인 양성을 위해 지원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LG상남언론재단은 또 ‘6.25 전쟁 기간 4대 신문 영인본’을 올해 발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유 이사장을 비롯해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변용식 조선일보 편집인, 이규민 前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영석 연세대 교수, 양승목 서울대 교수 등 재단 이사와 상임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 감사인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가 참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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