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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문화원, 내달 링컨센터서 퓨전밴드 '두번째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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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랐던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내달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 선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밴드 두번째달의 콘서트 '달빛이 흐른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욕문화원, 내달 링컨센터서 퓨전밴드 '두번째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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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달은 드라마 '아일랜드',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밴드다. 2017년부터는 국악 프로젝트에 도전해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악 세계를 뉴요커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소리꾼 오단해와 함께 ‘사랑가’, ‘이별가’, ‘쾌지나 칭칭나네’ 등의 국악을 두번째달의 연주로 만들어낸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등을 수상한 소리꾼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다. 다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관련한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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