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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디벨럽먼트, '한미글로벌디앤아이'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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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디벨럽먼트, '한미글로벌디앤아이'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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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부동산 개발 자회사 랜드마크디벨럽먼트(LMD)의 사명을 ‘한미글로벌디앤아이’로 변경하고 부동산기업으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분야도 기존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부동산 투자 및 관련 금융분야로 확대해 사업모델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 설립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그룹사인 엔지니어링 기반의 개발사업으로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주택 등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방배 마에스트로 등 소형 주택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과 같이 젊은 세대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춘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노인복지주택 개발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노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향후 부동산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 구성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 등 대형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모기업인 한미글로벌과 함께 개발사업 전략을 다각화하기 위해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인가 획득 이후에는 금융전문가, 투자분석사 등 자산운용 전문 인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김근배 한미글로벌디앤아이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 및 기술과 한미글로벌 그룹의 설계, 시공, 건설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을 넘어 부동산 투자 및 금융관련 사업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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