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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성통상, 사상 최대 실적에 고환율 수혜까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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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성통상, 사상 최대 실적에 고환율 수혜까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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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신성통상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장 초반 4%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7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4.81% 상승한 272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5.77% 오른 2750원을 기록했다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신성통상은 2022년 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 동안 올린 매출은 1조4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8.2% 늘어난 1399억원, 순이익은 166.1% 급증한 76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성통상이 이번에 기록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규모다.


여기다 원·달러 환율 급등 수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성통상은 해외 바이어 대부분이 북미 고객으로, 미국 수출 비중이 절대적이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수주단가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출 사업을 영위하는 OEM 업체들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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