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다운 압축 기술…890g의 무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을 선보였다.
씬다운은 윤리적 인증을 받은 RDS 구스다운을 특수공법을 통해 원단으로 개발한 다운 패브릭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K2 씬에어 다운은 1㎏이 채 안 되는 890g(남성용 100 사이즈 기준)의 무게로 공기처럼 가볍고 따뜻하다.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해 퀼팅선이 없어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냉기(콜드스팟)가 없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앞판과 등판 하단, 소매 부분에는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다운 겉감에는 얇은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부피가 크지 않아 코트 대용으로 걸치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넥카라를 높이고, 카라 안쪽에는 후드를 내장해 날씨에 따라 후드를 꺼내 활용할 수 있다. 다운 앞 여밈 부분에 자석 디테일을 더해 편의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심플하고 시크한 디자인으로 캐주얼이나 출퇴근 룩에도 어울리며, 약간 여유가 있는 세미 오버핏 스타일로 여러겹 레이어드해 입어도 답답함 없이 착용 가능하다.
무릎 위 기장인 롱기장의 씬에어 다운과 숏기장의 씬에어 라이트 등 2가지 스타일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47만원, 43만원이다.
출시와 함께 TV CF도 공개했다. 박서준의 씬에어 다운 롱패딩 버전과 수지의 씬에어 라이트 숏패딩 편으로 각각 공개됐으며, '씬하게 핫하게'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혁신적 다운 압축 기술로 가볍고 따뜻한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전속모델 박서준, 수지와 함께한 CF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뜨는 뉴스
K2 상품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씬에어 다운은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다운으로 입지 않은 것처럼 가볍고 따뜻하다”며, “세련된 핏과 부하지 않은 실루엣으로 코트 대신 입을 수 있어 일상이나 출퇴근 시에 다양하게 착장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