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튜브 생중계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외청과 산하 공공기관·유관단체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 일상이나 안전과 직접 얽힌 국토교통 정책을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살피기 위한 자리다.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은 균형발전을 주제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새만금개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 7곳, 가덕도신공항건설단·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유관단체 3곳이 참여한다. 국토연구원과 건축공간연구원도 참석해 의견을 낸다.
이틀째인 14일 오전에 2부 격으로 미래성장을 주제로 보고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 8곳과 유관단체 6곳이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 열리는 3부는 민생·안전을 주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유관단체 16곳이 참석한다.
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면서 각 기관장으로부터 보고받는 방식으로 한다.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산하 기관·유관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일하는지를 점검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각 기관은 중점 추진과제와 그간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알린다. 업무 전반에 걸쳐 묻고 답하는 시간도 있다.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장 건립 추진계획, 새만금청은 새만금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방안, LH는 주택공급이나 서민 주거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방안, 해외건설 진출 확대방안, 인천공항 서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도로·철도 안전확보 방안에 관해서도 보고한다. 연구기관은 전문적인 의견과 현장 의견을 전하고 각 기관의 젊은 직원이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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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올해는 주권자인 국민 눈높이에서 균형발전부터 미래성장, 민생·안전까지 보고가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실용 행정이 뿌리내려야 한다"며 "민생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잘한 일은 더 잘하게, 못한 일은 달라지게' 제대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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