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IP 종합지원 본격화
‘글로벌 스타기업’·긴급지원 확대
안동상공회의소 산하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가 2026년 지식재산(I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경북 북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경상북도 예비창업자와 경북 북부 8개 시·군(안동·영주·문경·예천·의성·봉화·청송·영양)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월부터 사업별 공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핵심 사업은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이다. 1월 12일 공고되는 이 사업은 3년 차에 접어들며 지원 규모와 사업 효과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수출(예정) 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2월부터는 다양한 지식재산 융복합 지원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경상북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를 지원하고, 경북 북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과 권리화를 돕는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IP 나래 프로그램'은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연계해 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안동·영주·의성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이 병행된다.
강기훈 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로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재산은 지역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수출·기술·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상공회의소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이대원 회장이 이끄는 안동상공회의소는 지식재산 기반 기업 육성 체계를 통해 경북 북부 산업 생태계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