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식장 거점 지역 사회공헌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은 연말을 맞아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경남 양산지역 복지관 2곳에 생활 필수 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과 양산부산대병원은 18일 상하북사회복지관과 시나브로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각 복지관에 60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양측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방한용품과 선풍기, 밥솥, 간식류 등의 후원물품을 직접 구매·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와 최보람 이사,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이 지역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례식장이 단순한 서비스 공간을 넘어 지역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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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영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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