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이용섭 전 광주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초청, 교양교과 열린인생론 특강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AI 시대, 성공하려면 습관을 혁신하라!'주제로 진행됐다.
이용섭 전 광주시장은 마가렛 대처, 빌 게이츠 등을 예로 들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천재성 보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늘 노력했던 점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절실하게 원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마음으로 꿈꾸는(비전) 습관을 갖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혁신(실행)을 습관화하고, 고통과 역경에 대해 감사(인격)하는 마음으로 기적을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전 광주시장은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꿈꾸고, 혁신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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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린인생론 수업은 기업가정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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