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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관세충격 덮은 반도체 호황, 수출 의존도 23%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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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경상수지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

AI 투자 수요에 반도체가 수출 증가 주도
관세충격에도 경상수지 올해 사상 최대 흑자 전망
"내년엔 반도체 증가세 둔화…美관세 영향 부각"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올해 23%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發) 관세충격을 상쇄할 정도로 반도체가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하면서 의존도가 커진 영향이다. 다만 내년에는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고, 미국 관세 영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은 "美 관세충격 덮은 반도체 호황, 수출 의존도 23%까지 확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반도체 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SK하이닉스의 HBM4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2025.10.22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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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3일 '최근 수출 및 경상수지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반도체 업황 호조가 우리 경제에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인공지능(AI) 투자 수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중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6.5%) 중 반도체가 5.6%포인트를 기여하며 전체 수출 상승분의 대부분을 견인했다. 마치 미국 관세 영향이 없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흐름은 경상수지에도 반영돼, 한은은 올해 사상 최대 흑자(1100억달러 전망)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여파로 우리나라 수출의 반도체 의존도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2002~2010년 10% 수준이었던 비중은 2021~2024년 19%까지 올랐고, 올해 들어서는 1~9월까지 23%로 집계됐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확장에 힘입어 개선되면서 그간 미국 관세 충격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해왔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향후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으로 전환할 경우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장이 예전보다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은 "美 관세충격 덮은 반도체 호황, 수출 의존도 23%까지 확대"

그러면서 내년 반도체 수출 경기는 올해와 다른 흐름을 예상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반도체 수출은 상당 기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수출 증가세는 올해 대비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반도체 수출금액이 높은 수준인 점, 과거 범용 메모리가 주력일 때와 달리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을 보수적으로 늘리고 있는 점 등을 짚었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급증했지만 내년에는 글로벌 AI 투자 증가율 둔화, 올해 선수요 효과 소멸, 일부 반도체 품목의 관세 부과 가능성 등으로 성장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봤다.


상대적으로 미 관세 영향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은은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돼 글로벌 교역 부진으로 이어지거나,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의 유입 확대로 본원소득 지급이 늘어날 경우 흑자 폭을 일부 제약할 수 있다"며 "특히 비IT 수출은 내년으로 갈수록 미 관세 영향이 확대되면서 자동차와 철강 등을 중심으로 수출 부진이 심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내년 경상수지 흑자 폭도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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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수출이 어려운 대외여건과 높아진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IT 부문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임웅지 국제무역팀 차장 등 연구팀은 "AI 발전은 지금의 인프라 투자에 멈추지 않고 로봇, 자율주행차, AI에이전트 서비스 등 새로운 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 역량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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