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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수협은행, 신입직원 공개채용…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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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IT·디지털 역량 갖춘 융·복합형 인재 채용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신입직원 공개채용…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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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일반 46명, 권역별 9명으로 나눠 총 55명을 선발한다. 일반은 ▲일반사무 ▲계리·상품개발 ▲IT 등 총 3개 직렬로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한다.


권역별은 ▲보험심사(어선원) 직렬 3개 권역(경기·충청·강원, 전북·전남, 제주) ▲보험심사(어선) 직렬 2개 권역(경기·충청·강원, 경북·경남)으로 구분하고, 선발된 인원은 각 지역본부에서 정책보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든 부문에서 학력, 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오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후 서류합격자 발표(10월 27일), 필기전형(11월 1일), 1차 면접(11월 18일~21일), 최종면접(12월 2일~5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19일)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초부터 신입 교육을 받은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전 직렬에 전공 필기시험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고,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및 취업지원 대상자에 대해 전형 전 과정에서 특별가점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은행도 디지털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분야는 일반(3급)과 지역인재(3급), IT인재(3급)로 지원서 접수마감은 10월 15일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2026년 1월 중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인재 지원자는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간 근무가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금융경제상식, 코딩능력평가, 온라인 인성검사 등의 필기전형, 역량면접, 종합적성평가, 인성면접 등을 거쳐 2025년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 면제혜택이 제공되며, 그 밖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혜택을,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우수면접자는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과 관련된 전문성뿐만 아니라, 어촌과 어업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을 갖고 일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내 '인재육성'-'인사/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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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공채 지원은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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