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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산업부 '공항·미래교통 올인원 보안검색 플랫폼 개발' 과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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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산업부 '공항·미래교통 올인원 보안검색 플랫폼 개발' 과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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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공항 및 미래 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친화 디자인 기반 올인원 보안 검색 플랫폼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액티브디자인이 주관하고 시선AI와 에스에스티랩,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개발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다. 총 연구개발비는 84억9520만원으로, 이 중 63억7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개발은 공항, 항만 등 기존 여객운송 서비스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Built Vehicle) 등 미래 교통수단 환경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스마트 올인원 보안검색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휴대수하물 CT 검색기, 전신 검색기, 신발 검색기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하고, AI 기반 신원인증 및 행동탐지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스루 방식'의 보안검색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승객이 멈추거나 소지품을 꺼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보행·이동하며 보안검색을 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개발에 참여한 시선AI는 ▲AI 기반 신원인식 및 위변조 탐지 알고리즘 개발 ▲행동 분석 및 이상행동 탐지 기술 구현 ▲e-Gate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설치 및 시범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크리액티브디자인은 주관기관으로서 UX 및 UI 설계, 하드웨어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하이브리드 워크스루 구조 설계 및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 구현을 총괄한다. ▲에스에스티랩은 CT 검색기, 전신 검색기, 신발 검색기 등 AI 기반의 보안검색 장비 개발 및 하드웨어 통합,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 서버·통신 프로토콜 구축, 원격판독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항·버티포트 등 모델별 운영 환경 시나리오 개발, 도출된 시나리오에 대한 실현 가능성, 사용자 경험, 보안 효율성 등 타당성 검증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공항과 버티포트 등 미래 교통 인프라에서 빠르고 안전한 보안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터미널 확장 없이 시간당 승객 처리 능력(Throughput)을 확대하고, 지방 공항·버티포트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보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등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반의 예방적 보안 체계를 확립해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진화한 능동형 보안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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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에서 연구 책임을 맡은 천기철 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시선AI의 얼굴인식 신원인증, 행동분석, 위변조 탐지 기술이 첨단 보안검색 시스템의 국산화 및 고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래형 교통 환경에 대한 보안 인프라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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