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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라이즈사업단, COU게임 GIGA 프로젝트 아이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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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게임기업 간담회 진행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라이즈사업단이 문화관광과 게임 등 디지털 테크 분야 수익 창출을 노리는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19일 동서대 글로벌빌리지 602호에서 지역 게임 기업들과 함께 'CENTUM Open UIC(COU) 게임 GIGA 프로젝트 아이템 발표 및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 동서대 남호수 교학부총장과 황기현 라이즈사업단장을 비롯한 교수진, ▲비앤디앵글 ▲㈜좀비메이트 ▲㈜플로트릭 ▲㈜씨플레이 ▲㈜노마드랩 ▲매직큐브 ▲㈜디즈콘 ▲빅잼 ▲어필 ▲깡토스튜디오 등 부산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COU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계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게임 GIGA 프로젝트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COU(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은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거점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이 협력해 문화관광과 디지털 테크 분야의 교육·연구개발·창업 및 대형(GIGA)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서대 라이즈사업의 대표모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동서대 라이즈사업단은 COU 게임 GIGA 프로젝트 협의체를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준 동서대 게임학과 교수(게임 제작 총괄)는 "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 수상한 'Winder'와 'Sweeter' 게임을 지역 게임 업체와 협력해 상용화 가능한 게임으로 리디자인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지역기업 컨소시엄이 구상한 신규 게임을 발굴해 제작과 사업화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힘줬다.


또 지역 게임 기업들의 현장 지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2026년 GIGA 프로젝트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6년 G-Star 전시회에서는 CENTUM Open UIC 부스를 설치·운영해 지역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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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COU 책임교수)는 "게임 GIGA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 게임 제작과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 지역 내 취업과 창업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대 라이즈사업단, COU게임 GIGA 프로젝트 아이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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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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