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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가계부채 문제 지속시 추가 대출 규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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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가계부채 문제 지속되면 추가 대출 규제 즉각 시행"
금융위 해체 관련해서는 "후보자 입장에서 의견 내기 어려워"

이억원 "가계부채 문제 지속시 추가 대출 규제"(종합)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2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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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문제가 지속되면 추가 대출 규제를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의 자금 중개 기능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 해체와 관련해서는 후보자로서 언급하기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꼈다.

"가계부채 문제 지속되면 추가 대출 규제 즉각 시행"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 관리에 일관되고 확고한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필요시 추가 대책도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6·27 부동산 대책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의에는 "4월 이후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되던 상황에서 6·27대책은 단기적으로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많다"고 답했다.


가계부채 관리 대책에 관한 질의에 "양적으로는 (가계부채) 총량을 급격하게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하향시키겠다"고 답했다. 대출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대출) 공급 측면에서는 (기업활동 등) 생산적 금융으로 돌리고 수요 측면에서는 상환 능력에 맞는 대출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같이 줄여나갈 수 있게 같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저소득층 등 고위험군이 경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서민금융을 통해 잘 관리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의 자금 중개 기능을 첨단, 벤처, 혁신, 지역경제 등 생산적 분야로 돌리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이 현재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성장 둔화, 인구 감소, 통상 분쟁, 산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동력을 확충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이 후보자는 "성장 둔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의 포용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금융 범죄와 사고로 인한 국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억원 "가계부채 문제 지속시 추가 대출 규제"(종합)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9.2 김현민 기자

금융위 해체 관련해서는 "후보자 입장에서 의견 내기 어려워"

금융위 해체안에 찬반 의견을 표명하라는 질의엔 "가정에 기반해서 말을 하거나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 후보자는 답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금융위가 맡은 국내 금융정책은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을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을 논의해왔다. 앞서 사전 질의에서도 이 후보자는 "구체적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한 바 있다.


그는 "금융위를 지키려는 소신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는 "만약 내용이 공개되고 제게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기면 필요할 때 필요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답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갭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구입하고 해외로 나가 실거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3년 매입한 개포동 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이후 시세차익이 약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외 나갈 때 형편에 맞게 집을 2번 옮겼다"며 "현재 그 집에 살고 있고 평생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인의 아파트 매입 당시와 달리 "대출 규제를 강화한다 해 집 없는 사람들이 원망한다"는 질의에도 "말씀하신 부분을 가슴속에 새기고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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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이후 3년간 여러 기업에 근무하면서 약 6억2000만원의 월급 등을 수령한 데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적절한지 새겨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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