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30개 전시장 확보
비야디(BYD) 코리아가 마포 전시장을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BYD의 국내 첫 카페형 전시장인 마포 전시장은 2층, 350㎡(약 106평) 규모로 최대 3대를 전시할 수 있다.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휴식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일반 전시장보다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1층은 전시 공간과 카페존이 연결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2층은 상담 및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마포 전시장은 향후 도심 거점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 향후 BY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에 선보일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시장 전략의 표준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전시장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컨셉"이라며 "친환경 철학과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BYD코리아는 20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