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오는 23일까지 개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VIDAK 2025: Again 815'를 오는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 문에서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과 이달 초 두 차례 개최한 국제교류전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8·15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길수 돼랑이 작가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과 영상이 대거 출품됐다. 장인보 작가 등이 AI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전시 작품은 유튜브와 온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 융합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과거의 역사를 복원해 미래 세대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 기술 기반 디자인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를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과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시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과 디자인 수익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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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주)시공테크, (주)인테크디자인, (주)아톰커뮤니케이션즈, 무림페이퍼(주) 등 기업회원이 후원에 참여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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