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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빚 1953조 또 최대…주담대·주식빚투에 24.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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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2분기 잔액 1952.8조 '역대 최대'
2·3월 주택거래 증가 반영…주담대 14.9조↑
주가반등에 '증권사 돈 빌려 투자'도 늘어
"당분간 높은 증가세…추세적 안정여부 지켜봐야"

우리나라의 가계신용(빚)이 3개월 만에 25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주가 반등에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하반기 주담대 증가 폭이 축소됐고 수도권 주택가격도 진정되고 있지만 추세적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분기 가계빚 1953조 또 최대…주담대·주식빚투에 24.6조↑ 김민수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5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한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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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95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24조6000억원 늘었고,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증가 폭은 2021년 3분기(35조원) 이후 3년9개월 만에 규모가 가장 컸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더한 포괄적 가계부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지난해 1분기 전 분기보다 3조1000억원 감소했으나 이후 2분기 13조4000억원 증가 전환한 이후 다섯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 증가 폭 24조6000억원은 지난해 3분기(18조8000억원), 4분기(11조3000억원), 올해 1분기(2조3000억원)로 증가 전환 이후 규모가 가장 컸다.


가계신용 중 카드 대금(판매신용)을 뺀 가계대출 잔액은 1832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조1000억원 늘었다. 1분기 증가 폭(3조9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잔액은 1148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조9000억원 늘어 가계신용 증가 폭을 견인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같은 기간 8조2000억원 증가해 68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2월 이후 늘어난 주택거래량이 시차를 두고 주담대에 영향을 줬다"며 "상여금 등을 활용한 신용대출 상환과 같은 1분기 계절 요인이 소멸되며 신용대출도 증가 전환했고, 주가 반등 영향으로 증권사 신용공여액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출 창구별로 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93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9조3000억원 늘었다. 1분기(8조4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커졌는데, 주담대가 16조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314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조원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세(3조6000억원)가 유지된 가운데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이 늘어나며 기타대출 감소 폭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24조7000억원으로 9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도시기금 자체 재원을 활용한 주담대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유동화분이 순상환되며 주담대는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주가 반등으로 증권사 신용공여액이 늘면서 기타대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 잔액은 12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카드 이용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 분기 대비 1조4000억원 늘었다.


정책대출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의 개인 대상 주택 관련 정책대출까지 포괄해 개편한 '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기금의 정책대출'은 2분기 말 기준 331조1831억원으로, 전체 주담대에서 28.8%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2분기보다 가계신용 증가 폭은 축소될 전망이나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가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김 팀장은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이 지난 6월보다 축소된 것을 고려하면 정부의 가계대출 대책과 7월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주택매매 거래는 6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한 만큼 당분간 높은 증가세를 보일 수 있고,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도 진정되고 있지만 추세적 안정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실물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가계부채 규모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증가 속도 조절에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 측면에서 살펴보면 2분기 가계신용 증가 폭은 1.3%로 나타났다. 다만 1분기 증가 폭이 0.1%에 그쳐 상반기로 시계를 확대하면 1.4% 늘었다. 김 팀장은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있다"며 "하반기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정되는지, 얼마나 축소되는지, 명목 GDP 성장률 반등 여부 등에 따라 연간 기준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 기조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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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한은은 금융당국과 함께 가계부채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에 대응해 금융완화 기조를 가져가지만 이런 부분이 가계부채나 주택시장 등 금융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 대응과 한은의 금리정책이 서로 공조하면서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금융안정을 동시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가계빚 1953조 또 최대…주담대·주식빚투에 24.6조↑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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