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시장 일대서 민관 합동소비 촉진 캠페인
여수시는 오는 2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쌍봉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직자,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한국부인회 여수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수시 쌍봉시장 일대 상점가를 돌며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 및 성장의 마중물"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 뜨는 뉴스
여수시는 이번 소비 촉진 기간에 공직자와 소비자 단체가 앞장서 지역 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부서와 관계 기관, 자생 단체에도 조기 사용과 소비 운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