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아트 토이 거점 강화
팝마트 코리아는 국내 10번째 매장이자 부산 두 번째 매장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부산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 명소이자 관광객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다. 팝마트 코리아는 이번 신규 매장이 지방 권역의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마트 코리아는 팝마트 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점을 기념해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 '라부부(LABUBU)'를 메인으로 다양한 팝마트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다이브 인투 팝마트(SUMMER DIVE INTO POP MAR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뽑기 티켓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첫 번째 미션은 라부부 다이빙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뽑기 티켓과 함께 라부부 요가 스티커를 증정한다. 두 번째 미션은 팝마트 코리아 카카오친구 채널을 추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팝마트의 신상품 또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세 번째 미션은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각 미션을 통해 얻은 뽑기 티켓으로 고객은 경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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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쇼핑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상권이기 때문에 이번 매장 오픈이 브랜드의 입점 지역 확대와 신규 고객층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라부부를 중심으로 팝마트의 다양한 IP를 알리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만족도 높은 매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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