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뭇가사리와 이끼의 생(生) 조합... 추수 "출산 의무 벗은 性에너지 상상"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추수 '아가몬 대백과 : 외부 유출본' 전시
MMCA x LG OLED 시리즈 2025
예술·기술·공간 경계 넘나드는 동시대 예술
출산 의무 벗어난 性 에너지 출현 상상
우뭇가사리에 이끼, 디지털 정령 선봬

임신과 출산이 더 이상 여성의 필연적 과업이 아닌 선택의 문제가 된 사회에서, 성적 에너지는 단일한 목적성을 잃고 다양한 방향으로 분화되며 흩어진다. 작가는 이러한 '성적 엔트로피'의 흐름을 조각이라는 매체로 시각화하며, 생명을 낳지 않아도 생성과 돌봄이 가능한 급진적인 예술적 생태계를 제시한다. - 추수 '아가몬 대백과 : 외부 유출본' 中

우뭇가사리와 이끼의 생(生) 조합... 추수 "출산 의무 벗은 性에너지 상상"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전시공간 '아트박스'에 전시 중인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 전시 전경. 서믿음 기자
AD

추수(TZUSOO·秋水·33) 작가의 위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MMCA x LG OLED 시리즈 2025' 차원에서 마련됐다. 매년 1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는 MMCA와 LG전자의 중장기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된 것. 이번 전시는 LG OLED TV 44대로 구성한 초대형 화면 2개와 실물 작품을 나란히 배치했다.


우뭇가사리와 이끼의 조합 "출산 의무 사라진 성 에너지 상상"
우뭇가사리와 이끼의 생(生) 조합... 추수 "출산 의무 벗은 性에너지 상상"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박스'에서 추수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아가몬 인큐베이터 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믿음 기자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본질적인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작품으로 구성됐다. MMCA 전시공간 '아트박스'에 설치된 '아가몬 인큐베이터 5'는 지름 4.5m의 원형 철제 구조물에 해조류 유래 성분인 우뭇가사리와 이끼를 활용해 아가몬 생명체를 돌보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물이 흐르는 철판과 3m 높이의 파이프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마치 자궁 속 양수와 탯줄을 연상케 한다. 작가는 "출산이 아닌 방식으로 생명을 상상한 작업이다. 출산 의무가 없어진 상태에서 과포화된 성적 에너지가 현실 세계로 넘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몬이란 이름은 '아기'의 상징적 의미로 우뭇가사리의 독일어인 '아가(argar)' 발음에서 차용했다. 아기를 무척 좋아하는 작가는 출산을 무척 고대하지만, 현재 임신과 출산을 유보한 상태다. 작가는 "디지털 작업을 오래 하다 보니 몸이 굉장히 많이 망가졌다. 제대로 앉아 있을 수조차 없을 정도"라며 "그렇게 30살이 넘어가면서 뭔가 손으로 만지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가몬은 그런 욕망의 결과물이다. 작가는 "엄마가 된다는 게 엄청난 희생이 들어가는 일인데, 비가시화됐다"며 "모든 사람이 그런 과정을 통해 태어났지만, 터부(taboo)시되는 게 싫었다. 개인적으로 전시관에 야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초대형 스크린 작업, 팔괘(八卦) 속 "성적 욕망과 페티쉬 담아"
우뭇가사리와 이끼의 생(生) 조합... 추수 "출산 의무 벗은 性에너지 상상" 4.7 x 7.7m 크기의 TV 44대로 구성된 미디어 스크린으로 만들어진 추수 작가의 '살의 여덟 정령' 작품. 서믿음 기자

인큐베이션 작품 주변으론 서로 마주 보는 초대형 스크린 작품인 '살의 여덞 정령'이 설치됐다. 우뭇가사리로 가시화된 아가몬의 디지털 버전으로, 동양의 팔괘(八卦) 상징체계를 반영해 아가몬의 섹슈얼리티를 표현한 작품이다. 저자는 "개인적 성적 욕망과 페티쉬를 담고 있다"고 했다.


55인치 LG OLED 스크린 88대로 이뤄진 초대형 화면 속에서 '태(兌)'와 '간(艮)'의 정령이 헤엄치듯 활보한다. 작가는 "직접 손으로 드로잉하고 3D 프로그램으로 살을 붙였다. 캔버스에 그림 그리듯 한땀 한땀 만들었다"고 말했다. '태'는 피어싱을 한 상처 난 모습으로 쉽게 부서지는 연약함을 상징하며, '간'이 지닌 3개의 머리는 '퀴어' '여성성' '정상성'을 표현한다. 정상성 외에는 모두 온전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세계관 중 일부를 가시화한 것으로, 이후 작품은 더 크게 확장될 예정이다. "제가 가진 세계관이 굉장히 크다. 지금은 두 정령만 나오지만 앞으로 여섯 정령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이란 전시명은 미완결된 상태의 변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전시는 내년 2월1일까지 이어진다.


MMCA x LG OLED 매년 작가 1명 선정해 소개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LG전자가 선보이는 MMCA x LG OLED 시리즈의 첫 전시다.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품 세계를 국립현대미술관 내 '아트박스'에 펼칠 예정이다. LG전자의 제품과 기술력 사용과 무관하게 동시대 시각예술 확장 가능성을 평가해 매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혜원 LG전자 상무는 "작가의 새로운 시각적 실험을 LG OLED의 첨단 기술로 몰입감 있게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시리즈를 통해 현대미술의 감각적 경험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프로젝트의 첫 선정작가 추수의 다채로운 실험정신은 MMCA x LG OLED 시리즈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 창의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기술과 예술이 교차하는 이 전시가 동시대 미술의 확장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