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상품 개발·마케팅 협력…실무형 교육 강화 기대
동명대학교 축구학과가 스포츠 전문 브랜드 파라렐라(Must Have Sports)와 '스포츠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2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가와 지역 스포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전문 인력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인프라·전문 인력 공동 활용 ▲학생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 ▲브랜드 협력 상품 개발·마케팅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명환 파라렐라 대표는 "지역 스포츠산업과 인재 양성을 함께 이끌어갈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대근 동명대 축구학과 학과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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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은 동명대 축구학과가 추구하는 현장 중심 실무교육 강화와 지역 스포츠산업 연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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