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손잡고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28일 부산시청에서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청년세대와 노년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를 위해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에 총 2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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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사장은 "부산시와 함께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융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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