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 손수득)가 MICE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MD협회(협회장 정재필)와 손잡았다.
벡스코는 지난 22일 한국MD협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알렸다.
한국MD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비영리법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유통망 구축을 지원하는 단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시회·행사·지원사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행사 개발과 유통·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필 협회장은 "유통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협약이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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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득 벡스코 대표는 "한국MD협회의 판로지원 역량과 벡스코의 MICE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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