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방 통해 실시간 신고 접수
경기도 시흥시는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채팅방은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PM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시간 소통 채널이다.
신고방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공유자전거 &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하거나, 시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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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는 장소에 무단 주차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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