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플랫폼 '몽스필드' 론칭
웰니스 전문가와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온 ESG 기업 안드레의바다가 동물권 보호와 생명존중 교육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환경과 교육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안드레의바다는 반려동물 복지를 비전으로 확장하며 교육과 실천이 결합된 통합형 동물복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기견 입양 플랫폼 '몽스필드' 론칭, 책임감 있는 입양 문화 조성 앞장
유기견 입양 플랫폼 '몽스필드(Mongsfield)' 론칭은 유기견 보호소, 구조자, 그리고 입양 희망자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입양 전 상담, 펫케어 교육, 입양 후 정착 지원까지 아우르는 반려 생애 전주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초등학생·청소년 대상 동물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동물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모든 생명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가치를 통해 생명존중과 공존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동화책, AI 스피커, 체험형 키트 등 아동이 즐겁게 몰입하며 배우도록 구성되며, 환경교육과 동물권 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통합형 ESG 학습 모델을 제시한다.
▲동물 행동·반려동물 웰니스 교육 콘텐츠 개발
동물 행동·반려동물 웰니스 교육 콘텐츠 개발은 유기견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화 과정을 돕기 위한 훈련 콘텐츠를 동물 행동·재활 전문 이현욱 훈련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입양 전후 보호자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구조 활동을 넘어 유기견에게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모델로 인식된다.
안드레의바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이현욱 훈련사와의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유기견 보호소, 지자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 관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강북50플러스센터와 반려견 입양과 입양 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백송이 안드레의바다 대표는 "교육을 넘어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ESG 활동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복지 생태계 조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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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의바다는 환경 동화 시리즈를 비롯해 ESG 키트, 미디어 콘텐츠 등 환경과 교육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번 유기견 보호와 생명존중 교육 확장을 진행함으로써 ESG 기업으로서의 철학을 더욱 깊이 실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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