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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선취업 후진학' 석사과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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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일대는 2026학년도부터 스마트모빌리티 및 시스템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모빌리티반도체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일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선취업 후진학' 석사과정 도입 경일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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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학위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일대는 이번 계약학과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 맞춤형 석사과정을 도입해 정원 20명을 모집한다.


계약학과의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PBL(Project-Based Learning)과 기업 연계 실무 과제로 구성된다.


동시 채용 방식으로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6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경일대는 참여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직자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경일대는 이번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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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조기취업반도체대학원사업단장은 "이번 계약학과를 통해 첨단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석사급 실무 인재 양성이 가능해졌다"며 "대학, 기업,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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