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까지 올라
온열질환·식중독 주의 당부
2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 속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0.5m로 일겠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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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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