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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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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2동 694번지 일대 129세대

서울 광진구가 지난 18일 자양2동 694번지 일대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진구,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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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기반시설의 추가 부담없이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로 노후된 연립,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진행된다. 광진구에서는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대상지는 자양2동 694번지 일대로 4848㎡ 면적에 건축물 5동에 36세대가 살고 있다. 건축물 전체가 노후·불량 건축물이며 3층짜리 저층 주거지다. 지난 2월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해 주민 공람과 의견수렴 단계, 부서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에 사업시행인가 계획을 인가했다.


계획에 따르면,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연면적 1만9330㎡ 2개 동 129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자양로와 천호대로를 잇는 교통 인프라가 마련돼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구는 지난해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에 따라 앞으로 낙후된 저층 주거지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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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정비사업으로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도시개발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감도. 광진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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