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 손질될까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 차원 TF 설치 공식화
광주시·전남도·무안군 갈등 해소 기대감
광주시-무안군 1조 지원 등 갈등 요소 여전
흩어진 여론 한데 모으는데 집중해야 지적도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 손질될까 광주 광산구 제1전투비행단 조종사들이전투기로 항공훈련을 마치고 착륙하고 있다. 제1전투비행단 제공
AD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결국 정부 손으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당사자 격인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의 갈등 속에 수년간 제자리걸음만 했던 것에선 한 걸음 나아갔단 긍정적 평가지만, 팽팽하게 맞섰던 쟁점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는 앞으로 숙제로 남았단 평가다.


◇국가 차원 전환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 시민·전남 도민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산하 6자 태스크포스(TF) 설치'를 공식화했다.


6자 TF팀엔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을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지자체 3곳과 정부 3개 부처가 참여한다. 과거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만 덤벼들던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겠단 의미다. 여기에 이 대통령의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의 국가 참여는 그동안 물밑에서 지자체간 갈등의 소재가 됐던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다시 살펴보겠단 의미와 연결되는 대목이다.


◇사업 불안정성 해소 가능성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은 이전 지역에 15.3㎢ 규모 신공항을 건설하고 8.2㎢ 규모 현 공항 부지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의 주된 방식은 기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부 대 양여'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기부 대 양여 방식(대체 시설을 기부한 자에게 용도 폐지된 재산을 양여해 국가 소유 시설을 이전하는 사업 방식)의 문제 핵심은 군 공항 이전 후 개발제한구역(종전 부지) 내 개발에 따른 분양이익으로 이전시설을 조성 후 전체 사업비가 개발이익을 초과할 시 광주시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골자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사업 추진 시 추정되는 사업 규모는 약 5~10조원 정도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업의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시 무안군에 약속한 이전 사업비는 대략 1조원 정도다. 4,508억원은 공항 부지 개발 수익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광주시 자체 재원으로 마련하는 구조다. 여기엔 신도시 조성, 소음 완충 구역 확보 및 주거 이전 지원,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개발의 경우 공공지분이 최소 50% 이상 포함돼야 가능한데 PF를 구성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해도 결국은 광주시가 이를 보증해야 하는 위험이 발생한다.


현재처럼 건설 경기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개발 이후 미분양 등이 발생할 경우엔 우발 채무와 같은 리스크는 전적으로 광주시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광주시 한 해 예산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올해 기준 광주시의 지방채 규모가 2조700억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일 정도로 재정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2020∼2024년 5년간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로만 무려 약 1,195억 원을 부담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광주시의 재정적 불안정성은 그동안 소음 문제 등과 함께 무안군이 줄기차게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주장하는 주된 근거가 되기도 했다. 물론 광주시 내부에서도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양측 모두 불편함을 드러낸 꼴이다.


이날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조차 김산 무안군수는 다시 한번 "(광주시 1조원 무안 지원 약속에 대해)그 말을 믿지 않는다"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 손질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행사 참석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안은

지난 2023년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를 통해 '군 공항 이전에 관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민간공항을 무안 국제공항에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무안군의 강한 반발 속에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일각에선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과 관련,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해 무안군의 참여를 보장하고 처분이익을 우선 제공하자는 말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무안군이 가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시에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자는 출구전략 중 하나다.


이 대통령도 이날 "정부가 재정부담을 일부 하는 것으로 해서 담보 방법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SPC 구성 시 우선 처분취득권을 무안군이 갖도록 설계하면 된다"며 이러한 제안에 힘을 싣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를 위해선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 규정 지어진 '기부 대 양여 방식' 등 일부 항목들의 손질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관련 법률을 개정해 사실상 국가 사업화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행정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선,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을 설득하기 힘들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군 공항 이전 문제를 국가가 관여하겠다면서도, 완전한 전환에 대해선 구체화하지 않은 만큼 이는 이재명 정부의 또 다른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 지자체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 간 갈등을 넘어 정치와 행정을 아우르는 복합적 문제에 기인한 것이다"라며 "지역마다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른 만큼, 이를 봉합하기 위해선 흩어진 여론을 모으는 노력이 중요하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수정하는 것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놓고 치열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AD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민간공항을 무안 공항으로 통합 이전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6자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키로 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도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 않던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 않던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2211:00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4년 전 무연고 사망 실태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더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약화로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연고 사망은 특정 취약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망자의 존엄을 지켜야 할 장례 절차 역시 기준 없이 지자체 재량에만 맡겨져 있는 현실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전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