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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벤처전담조직 신설 '원스톱 인큐베이팅'으로 상생 기반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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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벤처전담조직 신설 '원스톱 인큐베이팅'으로 상생 기반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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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차세대 기술 상용화 및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벤처사업실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다날이 지향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외부 파트너의 성장을 통한 상생 기반 조성이 주된 목적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혹은 스타트업이라면 제한 없이 벤처사업실 문을 두드릴 수 있으며, 선정 시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이 이뤄진다.


무엇보다 단순 투자를 넘어 다날 만의 체계화된 '원스톱 인큐베이팅' 솔루션으로 보다 빠르고 현실적인 사업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창업 교육부터 멘토링, 경영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자금 지원, 가맹점 영업, 외부 투자, 해외진출까지 벤처 설립에 필요한 일련의 활동을 벤처사업실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벤처 1세대로서 30여년 가까이 쌓아온 다날의 결제 관련 특허, 기술력, 인프라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다날의 결제 솔루션이 탑재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망 스타트업 몇 곳은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단계에 들어갔으며, 연내 공개모집 등 지원 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미래사회 중심인 청년들의 창업 드림이 실현되도록 다년간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에 앞장섰고, 많은 창업인들이 자립에 성공해 산업 곳곳에서 활약 중"이라며 "어려운 투자 환경에 굴하지 않고 전담조직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도 인큐베이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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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금액은 11조9457억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대비 4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 정부에서 기존의 3배 이상 규모인 40조원 벤처투자시장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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