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 제품…관내 취약계층 전달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세아제강 순천공장(공장장 류청)이 쿠키&넛츠 46세트(3,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아제강 순천공장 후원한 시리얼은 '브라보비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저소득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지난해 2,170만원 상당의 쿠키를 순천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올해도 1분기에 이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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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3년 해룡면 율촌산단에 설립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 중 상당량은 미국 등 전 세계에 수출되는 국내 대표적 강관 제조업체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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