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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기 '부산·대구'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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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불교박람회, 8월7일~10일
대구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9월11일~14일

지난 4월 성황리에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부산과 대구에서 이어간다. 부산에서 국제불교박람회(8월7일~10일), 대구에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9월11일~14일)가 열린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기 '부산·대구'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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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지난해 사전 등록은 2만여명이었으며, 올해는 그보다 많은 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했다. 지난해 총 관람객은 5만명으로 추산됐다. 행사는 불교신문과 재단법인 부산 BBS 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명상도시 부산, 세계와 만나다'란 내용으로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MICE 개발을 목표로, 사찰과 해양 휴양지를 연결한 복합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모은 '명상 문화전&명상 공예전' ▲전통불교미술부터 선과 명상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명상 예술전' ▲부산·경남 지역의 특색 있는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발우공양 및 사찰음식전' ▲선명상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올해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로 늘려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한다. 참가업체 부스는 지난해보다 176곳 많은 375곳으로 마련한다.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와 관련한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전통/현대미술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국제 명상웰니스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단순한 박람회의 개념을 넘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기 '부산·대구'서 이어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개최한다. 참가업체 모집은 8월1일까지 진행하며, 관람객의 경우 9월5일까지 등록한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오는 8월 부산에서 진행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연장선상으로 '히든 담다' 챌린지를 이어간다. '히든 담마' 챌린지는 박람회 현장 곳곳에서 8가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바른 노력', '바른 견해', '바른 생각',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계', '바른 기억', '바른 삼매'로 이뤄진 8장의 팔정도 카드를 모아 나만의 깨달음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론 부산국제불교박람회와 유사하게 불교 문화와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 음식,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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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 대구·경북 불교문화'라는 주제 아래, 신라불교와 한국불교 문화예술 현대적 계승을 통한 글로벌 플랫폼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불교문화관광 자원의 개발 및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대구·경북지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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