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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물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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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관 앞둔 기초과학관, 시제품 전시 등 국민 참여 프로젝트

국립중앙과학관은 2026년 초 정식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관 기초과학 분야(물리 코너) 리모델링 사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품 기획, 제작, 설치 등 개관 준비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람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전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두를 위한 과학 공간을 완성하기 위함이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물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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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되는 물리 코너는 체험 중심, 과학 리터러시 강화, 삶과의 연결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물리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과학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약 30여 종의 전시품을 통해 과학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맥락을 이해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관 사이언스타운에서 전시 시제품을 선공개하고 있는데,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되는 선공개는 완성되지 않은 전시 시제품들을 최초로 공개,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관람객 피드백을 반영해 전시품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시제품으로 교체하는 '진화하는 전시' 방식으로 운영, 관람객들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시제품을 체험한 관람객은 관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물리 코너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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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과학관의 문턱을 넘어 우리 모두의 과학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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