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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출품작 TV로 본다…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38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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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조 베어 등 거장들의 작품
2025년 아트 바젤 출품작
총 작품 3500여점을 4K 화질로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출품된 작품 중 아티스트의 다양성, 지리적 대표성을 고려해 엄선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인 아트 바젤 컬렉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 문화 기반의 작품들을 포함했고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를 아우르는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


아트 바젤 출품작 TV로 본다…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38점 제공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컬렉션 3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 속 제품은 삼성전자 2025년형 Neo QLED(퀀텀 발광다이오드) 8K(모델명 QNF990), 작품은 이기봉 작가의 'Illusion Code from Zero'.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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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에는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Illusion Code from Zero)' ▲조 베어(Jo Bear)의 '무제(Untitled)' ▲린 허시만 리슨(Lynn Hershman Leeson)의 '유혹(Seduction)'등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고전 초상화를 재해석한 로메오 미베카닌의 '여인과 작약(Young woman with peonies, after Frederic Bazille)' ▲유토피아적 미래를 탐구한 바심 마그디의 '우주의 전령이 우리를 공동 연민과 겸손이 지배하는 동굴 정착지로 데려갔다(An Intergalactic Messenger Teleported us to a Cave Settlement Ruled by Shared Compassion and Humility)' ▲흑인 여성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초상화를 그린 잔딜레 차발랄라의 '분홍 꽃봉오리(Pink Blossoms)'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법을 결합한 안토니아 쿠오의 '윌로(Willo)'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과 올해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중 일부 작품은 4월 글로벌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이 가장 오래 화면에 띄워 둔 작품 '탑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아트 바젤 홍콩에 이어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에서도 인터랙티브 라운지 '아트큐브'를 운영한다.


아트큐브는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Neo QLED(퀀텀 LED) 8K 등 삼성전자 TV으로 구현하는 몰입형 쇼케이스로, 아트 바젤 컬렉션을 주제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 독점 컬렉션을 높은 화질과 디테일로 경험할 수 있다.


마이케 크루즈 아트 바젤 디렉터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바젤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아트 바젤의 경험이 각 가정으로 확장되며 뛰어난 아티스트와 갤러리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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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의 아트 바젤 컬렉션은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을 갖췄다"며 "고객들이 내 집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아트 TV에서 세계 최고의 현대 미술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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