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만원 지역 사회에 정기 후원 계기
서창동, '착한 가게' 빗대어 현판 부착
광주 서구 내안에별빛어린이집(원장 이희선)이 광주 서구 서창동으로부터 '착한 어린이집'에 선정됐다.
원래 '착한 어린이집'은 '착한 가게'에서 유래된 것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가게에 주어지는 현판에서 비롯됐다.
이희선 내안에별빛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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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현 서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준 내안에별빛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참여가 모여 우리 서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어, 착한 가게에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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