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에서 부동산의 실용적인 재테크를 다루는 학과가 개강했다.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025년 부산시민대학 '실용 부동산재테크학과' 입학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해당 강의는 오는 11월까지 총 20주간(1·2학기) 동명대 대학원 304호에서 진행된다. 실전 중심의 부동산 교육과정으로 경매·NPL 과목은 박상호 전문가가 맡았다.
또 실용 부동산 개론은 박영숙 주임교수, 상가 투자와 부산 상권 분석은 김세호 전문가, 토지 개발은 정현주 전문가, 세법은 심봉섭 세무사, 재개발·재건축 투자 전략은 이승헌 전문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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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숙 평생교육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때 시민에게 실질적인 재테크 해법을 제공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새로운 과제"라며 "실용 중심의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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