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를 찾는 도민들이 늘고 있다.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수원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5년 5월 기준 누적 관람객은 7만7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120명이 찾은 셈이다.
연도별 1일 평균 관람객은 ▲2022년 81명 ▲2023년 99명 ▲2024년 115명 ▲2025년 120명 등으로 증가세다.
지금 뜨는 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