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사고지표 부문 만점
대전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국 철도 운영과 시설관리기관 등 24곳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철도 안전 체계 이행 실태, 사고지표, 안전성숙도,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A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철도 안전사고 '무사고'를 달성하며,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 내재화와 지속적인 교육훈련 강화를 통해 안전성숙도 지표가 전년보다 상승하고, 사고지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전관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안전 수준의 철도 운영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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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철도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통해 시민이 더욱 신뢰하는 도시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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