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이음광장에서 제주 중학교 교사 추모식을 열었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애도했다. 이 교육감은 "한 아이를 위해 헌신한 선생님의 삶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같은 장소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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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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