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8월 29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산관리(WM) 자산 70조원(이달 13일 기준), 고객 수 922만명(지난해 12월 기준)에 달하는 KB증권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 역량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이자 지원 혜택까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 중 ▲신용·대출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신용·대출 무거래·무잔고(올해 2월1일~5월9일)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주식 거래 가능한 비대면 및 은행연계 위탁계좌 1개에 한해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M-able 와이드,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연 4.0%(세전)의 신용·대출 금리를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0일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해외주식 타사대체 순입고와 신용·대출 사용 잔고 조건을 충족한 고객 총 200명을 추첨해 최대 300만원의 이자 지원금도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10억원 이상 순입고 및 5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300만원(10명) ▲3억원 이상 순입고 및 3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100만원(50명) ▲5000만원 이상 순입고 및 5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20만원(60명) ▲1000만원 이상 순입고 및 1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5만원(8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며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 내 '내 이자 혜택 & 잔고 확인하기' 기능을 통해 이벤트 금리 적용 시 절감 가능한 이자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의 투자 스타일과 금융 조건에 맞춘 금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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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금리 인하를 넘어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이자 절감 혜택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투자 유동성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이번 시즌2 이벤트가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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