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5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광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북도, 전남·북 소방본부, 목포·여수·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군 3함대 사령부, 육군 31사단 등 10개 기관이 참석해 ▲연안 사고 현황 및 최근 사고 사례분석 ▲연안 사고 안전관리 사례 공유 ▲기관별 협조 사안 등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전남도에서 연안 지킴이 물품 구입에 400만원을 지원해 운동화 등 8종 물품을 전남도 지킴이 28명에게 배부했으며, 다른 기관들도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광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는 예방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10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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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연안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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