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항공 인재양성 글로벌 도약
한서대학교는 올해부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ALICANTO(국제항공우주 교육기구)에서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FAI(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최우수 항공우주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한서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수주하면서 항공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항공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충청남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 교육에도 다각적 차원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엔 충남 서산 천수만 B지구에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진행할 만큼 지역에서도 미래항공모빌리티를 위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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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선 총장은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한서대 K-항공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K-항공의 미래를 선도할 대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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