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일하기 좋은기업 만든다"

5월 가정의달 임직원 가족 회사방문 행사

메트라이프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Bring Your Family' 행사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가족 회사 방문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자녀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가족 구성원 누구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초대받은 임직원 가족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가족이 일하는 회사와 일에 대해 알아봤다.

송영록 대표이사가 임직원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사내 노래방 시설 이용, 다트와 골프,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에게 긍정적 직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포함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