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지난달 17~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성과교류회 및 오사카 엑스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시컨벤션 관련 전공 재학생과 교수진, 국내외 전시산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가했다. '한일 전시·관광산업 성과교류회 및 관광경영 프로그램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릿슈메이칸대학교 이바라키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교토 국제회의 컨벤션센터(ICC)를 견학하고,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방문해 대형 국제행사의 전시 콘텐츠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해 현장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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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전시 시스템, 친환경 전시 공간 전략, 국가별 스토리텔링 콘텐츠 설계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국내 전시기획자 및 교육자들에게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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