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보관 관리 상태 등 확인
충남도교육청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일~7일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시설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유치원과 학교 급식시설을 찾아 점검하면서 급식시설 관계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점검에서는 ▲식재료 검수 상황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상태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실태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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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식중독 예방진단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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